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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불쾌감을 주는 습도에 대해 알아봐요

노벤타 2021. 5. 16. 09:04

여름은 습도가 높아 몸과 집안이 끈끈하고 더 더운 느낌이 들죠. 그래서 에어컨과 제습기를 동원해 습기를 없애느라 애씁니다. 오늘은 날씨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습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

 

*목차*

1. 습도란?

2. 적정 습도는 얼마일까요?

3. 높은습도 내리는 방법

4. 낮은습도 올리는 방법

 

1. 습도란?

우리가 숨쉬는 공간의 공기 중 일반적인 수증기 형태의 물의 양을 측정한 것으로 우리 생활의 안락함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을 경우엔 건강상에 안좋습니다. 

  • 절대습도- 일정한 양의 공기에 존재하는 수증기의 총량으로서 온도가 변하면 절대습도도 변합니다
  • 상대습도- 현재 온도에 따라 현재 절대습도와 가능한 가장 높은 절대습도의 비율로서 백분율로 표시되며 높은 숫자일수록 더 습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

2. 적정 습도는 얼마일까요?

쾌적함을 위한 적정 실내습도는 40~70%, 건강을 위한 실내 적정습도는 40~50%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

  • 습도가 너무 높다면- 습도가 높으면 더 덥고 답답하게 느껴집니다. 그래서 숨쉬는 것까지 불편할 수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60% 이상의 높은 습도에서는 곰팡이가 잘 증식하므로 알러지와 다른 건강상에 안좋습니다
  • 습도가 너무 낮다면- 습도가 20%이하로 너무 낮다면 눈, 코, 피부, 목 등에 염증이 나기 쉽습니다. 렌즈를 착용하고 건조한 곳에 있는다면 금방 알아챌 정도로 뻑뻑해지고 불편해 집니다

3. 높은습도 내리는 방법

  • 에어컨과 제습기를 이용
  • 보일러가동- 아무리 더워도 한번씩 가동하여 집안을 말려주는게 좋음
  • 양초 활용- 곳곳에 켜둘 경우 열기로 습도가 낮아지고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
  • 환기팬 가동- 목욕탕 샤워나 목욕 후 환기팬 충분히 돌려주기
  • 신문지 활용-신문은 습기를 효과적으로 빨아들임, 습함이 느껴지는 곳에 신문을 두면 효과적
  • 숯 활용하기- 숯은 공기중 나쁜 성분 제거, 냄새제거도 함께 도와준다고 함
  • 서큘레이터-강한 바람으로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켜 환기를 도와줌

4. 낮은습도 올리는 방법

  • 실내용화초 두기
  • 빨래감이나 젖은 수건 걸어두기
  • 달걀껍데기에 물 담아두기
  • 공기중에 분무기 분사하기- 단 양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세균이 증식하므로 적당량 분사요함
  • 귤껍질활용- 겨울철 흔히 보이는 과일인 귤, 귤껍질 속에 있는 수분 증발로 습도조절에 도움이됨
  • 솔방울 및 숯 이용하기-솔방울과 숯을 깨끗이 씻어 물을 먹음게 한 뒤 실내에 놓아 두면 좋다
  • 환기하기- 난방만 하고 환기를 안하면 공기는 건조해 진다. 정기적으로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것이 좋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