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중,고등학교 때만 해도 학교 내에 매점이 있었어요. 그래서 쉬는시간만 되면 10분 시간을 쪼개 마음 맞는 친구와 가서 각자 빵 하나씩 사고 반씩 나눠 먹으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. 요즘은 빵은 주로 제과점에서 구입하니 마트에 가도 빵코너는 신경안썼는데 눈길이 가서 본 그곳에 추억의 빵이 있길래 구입해 먹어 보았습니다. 저의 추억에는 슬라이스된 식빵 사이에 땅콩크림이 샌드된 거라서 테두리까지 있는 그런 제품이었는데 요즘은 이렇게 작게 압축샌드 방식으로 나오네요